초음파실
한결같은 마음과 환자중심의 병원
간 초음파
간 초음파 검사는 탐촉자로 초음파를 실시간으로 간에 전파시켜 반사되어 나온 에코를 영상화하는 검사이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과 비교하여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고 환자에게 큰 불편감을 주지 않아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환자의 주기적 검사에 유용하며, 초음파 유도 하에 중재적 시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에 생긴 국소 병변의 내부 특성을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간초음파를 통해 확인 가능한 질병
간농양, 칸디다증, 간낭종, 혈관종, 간세포암, 담도세포암, 지방간, 급성 및 만성 간염
- 염증성 질환
- 간농양, 칸디다증 ( 칸디다증은 진균의 일종인 칸디다(Candida)에 의해 신체의 일부 또는 여러 부위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 질환, 감염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나 점막의 감염증, 식도의 염증, 외음부염, 질염, 손발톱 주위염 등, 입안이 불편하고 맛을 잘 느끼지 못하며 음식을 씹거나 넘길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 양성 국소성 간질환
- 간낭종, 혈관종, 간세포선종, 국소결절 과증식, 담관낭선종
- 악성 국소성 간질환
- 간세포암, 담도세포암, 간전이암, 림프종
- 미만성 간질환
- 지방간, 급성 및 만성 간염, 간경변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는데, 이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사작용이라 하면 열이 생겨서 몸은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 것, 체중이 줄거나 느는 것, 자율신경이 흥분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위장의 운동속도가 빨라져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게 되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손이 떨리는 것들을 말하는데 이는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들이다.
본원 초음파실에서는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 할 때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의 기능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할수 있게 되는데 검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은 아래와 같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 갑상선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필요한 양보다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
- 갑상선기능저하증
-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만들어지는 경우
- 단순갑상선종
- 갑상선호르몬 생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단지 갑상선의 크기만 전체적으로 커지는 경우
- 갑상선 종양
- 갑상선의 일부분만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갑상선 결절 또는 갑상선 종양이라고 부른다. 갑상선종양에는 양성종양(몸에 해가 없는 것), 악성종양(암), 낭종(일명 물혹) 등이 있다.
- 갑상선염
-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것
여유증
여유증 (여성형유방증) 은 남성의 유방이 여성의 유방처럼 비대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남성의 유방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병변이며 일측 또는 양측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민감한 사람의 경우 볼록한 가슴을 감추기 위해 무의식 중에 움츠려 들거나 노출의 계절에는 몸에 달라붙은 옷을 피하게 되는 등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청소년기부터 지속된 원발성 여유증(여성형유방) 이거나 장기간의 약물복용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에서도 유방암과의 감별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원의 초음파실에서는 이를 진단하여 치료 합니다.